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잉 777X (문단 편집) === 접이식 윙팁 === || [[파일:777X wingtip.png|width=100%]] || 기존 777에 비해 날개 폭이 증가함에 따라[* A380 다음으로 길 정도이며 보잉의 비행기들 중 제일 길다. 전작인 B777-200LR, B777-300ER은 길이가 64.8미터, 777X는 71.8미터이다. 윗급인 747-8보다도 3m가 더 길다] 공항에서의 택싱 등 편의를 위하여 날개 끝을 폴딩할 수 있다. 접으면 64.8미터로 날개폭이 줄어든다. 상용기의 날개에 이런 비교적 복잡한 장치를 달게되면 무게도 상승하고 이를 조작하는 메카니즘도 더해야 한다.[* 실제로 FAA는 순항중 날개가 접히는 일이 절대 없도록 그에 상응하는 fail-safe mechanism의 연구를 지시했다] 그러나 접는 날개를 선택한 이유는 777X의 날개 폭이 [[ICAO]]에서 규정한 공항시설 규격 코드(Aerodrome reference code) E의 범위인 65m를 넘기 때문이다. 과거 전폭 65m를 넘는 A380과 [[보잉 747-8|747-8]]은 Code F로 묶여 게이트는 물론 심지어 유도로나 주기장 활용에도 제약을 받아왔다.[* 당장 21세기에 온갖 대형기를 다 수용하도록 건설된 [[베이징 다싱 국제공항]]만 해도 Code F 기종은 유도로 중 절반, 주기장 중 단 10개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.] 실제 보잉은 국내선 대상으로 개발한 777-200 1세대 A형에서도 767과 같이 Code D(폭 52m)에 맞출 수 있도록 날개를 접는 옵션을 제시한 바 있으나, 이 때만 해도 각 공항과 항공사들이[* 옵션을 요구한 [[유나이티드 항공]] 포함.] [[보잉 747|747]]의 영향으로 Code E 항공기를 운용하는 데는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옵션이 사장되었다.[* 이 외에 767-400ER과 787-3이 Code D에 맞춰 제작되었으나 시장에서 그다지 수용되지 않았다.] 그러나 Code F로 넘어가면 완전히 이야기가 달라지는데, 특히 초대형 화물기를 독점한 747-8과 달리 777X는 그렇지 않아도 아랫급인 787과 A350에 치여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.[* 대표적으로 777X를 주문한 [[영국항공]]의 경우 [[런던 히스로 공항]]과 [[뉴욕]] [[존 F. 케네디 국제공항|JFK]]의 자사 터미널이 A380을 수용하지 못해 A380 도입이 늦어졌다. 히스로 공항 5터미널은 2011년에야 원격 탑승동에 A380 게이트를 갖추었고, 영국항공은 2013년에 A380을 도입했으나 시기가 늦다 보니 총 12기에 그쳤다.] 날개의 소재는 [[보잉 787]], [[보잉 747-8]]처럼 탄소섬유가 될 예정이다. || [youtube(rzJA6iS39i8)] || || '''홍보 영상'''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